호남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생(2025.2월 졸업자)다수 대기업·공공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 성공

호남대학교 전기공학과(학과장 어익수)를 2025년도 2월 21일 졸업한 이상승, 박경빈, 박재민, 오현민, 임수인, 이선재씨가 한국철도공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쿠팡, 신세계백화점 본점(명동역), 한국광기술원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상승씨는국가기간산업의 중추인 한국철도공사에 전기설비 분야로 입사하여 철도역사 내 전기설비 관리, 전력공급 안전관리 등 핵심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박경빈씨는㈜현대중공업터보기계에입사하여 대형 터보압축기및 발전용 모터 설계·시험·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중공업 전기제어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남상현 졸업생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에입사하여, 첨단 광융합기술 개발과 관련된 전력·제어 인프라 지원 및 연구 장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재민, 오현민, 임수인 씨는 스마트 물류 인프라의 대표 기업인 쿠팡물류센터 기술지원팀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자동화 설비 관리, 배전반 점검,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먼저 입사한 박재민 씨의 책임감 있고 성실한 업무 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후속 졸업생들의 추가 채용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사례를 만들었다.

이선재씨는 신세계백화점 본점(명동역)시설관리팀에 정규직으로 입사해, 전기설비 점검 및 고객 안전을 위한 전기 인프라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승, 박경빈, 이선재씨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2종 이상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췄으며, 박재민, 오현민, 임수인 씨는 전기공학과 학생회, 한국전기학회 경진대회, 인턴 및 현장실습, 자원봉사 기술지원단 활동 등 실무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전기공학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실력 있는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기공학과 학과장 어익수교수는 “한국철도공사와 현대중공업 등 국가 및 산업 기반 기업에 더해, 최신 스마트팩토리기술이 적용된 쿠팡까지졸업생들이 진출한 것은 우리 학과의 실무중심 교육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전기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 산업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전했다.